충북 오후 4시 254명 신규 확진…한 달여 만에 200명대
누적 감염자 56만2688명, 사망자 730명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5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254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49명, 제천시와 음성군 각 29명, 증평군과 진천군 각 28명, 충주시 24명, 괴산군 23명, 옥천군 20명, 영동군 14명, 보은군 8명, 단양군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시간대 179명보다 75명이 늘었다. 도내 오후 4시 중간집계 확진자 수는 지난 5월 31일(279명) 이후 한 달여 만에 200명대로 올라갔다.
최종 집계는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가 동시 진행 중이어서 더 늘어날 전망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6만2688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30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9213명(69.1%)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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