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4시 518명 신규 확진…두 달 만에 동시간대 최다
누적 감염자 56만9949명, 사망자 733명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15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518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97명, 음성군 76명, 진천군 74명, 제천시 72명, 충주시 59명, 증평군 51명, 영동군 30명, 옥천군 21명, 보은군과 괴산군 각 15명, 단양군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4일 395명보다 123명이 늘었다. 도내 오후 4시 중간집계 확진자 수는 지난 5월 17일(521명) 이후 59일 만에 최다이자 다시 500명대를 기록했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6만994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33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9만9844명(69.1%)이 마쳤다. 4차는 18만4179명(11.6%)이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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