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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후 4시 849명 신규 확진…일주일 전보다 454명 늘어

등록 2022.07.21 16: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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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감염자 57만9644명, 사망자 733명

충북 오후 4시 849명 신규 확진…일주일 전보다 454명 늘어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21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849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193명, 음성군 127명, 제천시 101명, 진천군 91명, 충주시 83명, 증평군과 괴산군 각 60명, 옥천군 53명, 보은군 35명, 영동군 29명, 단양군 1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0일 동시간대 705명보다 144명이 늘었다. 하루 만에 다시 800명대로 올라갔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454명이 많다. 전주 대비 확진자가 2배로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이어졌다.

도내 오후 4시 중간집계 확진자 수는 지난 10일(137명) 이후 11일 동안 300명 이상을 기록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7만9644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733명이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10만478명(69.1%)이 마쳤다.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29.5%인 19만3855명이 접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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