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 지역위원장 선출 마무리…북강서을에 변성완
[부산=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로고. (사진=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강서을 지역위원장에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선출되면서, 민주당 부산시당이 지역위원장 18명을 모두 확정지었다.
21일 민주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20~21일 북강서을 지역위원장을 뽑는 자리에서 변 전 대행이 정진우 전 지역위원장에 권리당원 투표에서 앞서면서 지역위원장에 뽑혔다.
100% 권리당원 투표로 진행된 이번 경선에서 지역위원장 18명 중 9명이 새 얼굴로 바뀌었다.
지역위원장 중 ▲강문봉(사하을) ▲김경지(금정) ▲변성완(북·강서을) ▲서은숙(부산진갑) ▲이강영(남갑) ▲이성문(연제) ▲이현(부산진을) ▲최형욱(서·동) ▲홍순헌(해운대갑) 지역위원장은 이번에 새로 뽑혔다.
현역 국회의원인 ▲박재호(남을) ▲전재수(북·강서갑) ▲최인호(사하갑) 의원과 ▲강윤경(수영) ▲박성현(동래) ▲박영미(중·영도) ▲배재정(사상) ▲윤준호(해운대을) ▲최택용(기장) 지역위원장은 자리를 지켰다.
한편 민주당 부산시당은 다음달 13일 차기 시당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차기 시당위원장 투표는 대의원 50%와 권리당원 50% 투표방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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