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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차전지 생산 공장서 불… 15명 부상

등록 2022.07.25 07: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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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시스]뉴시스 DB. hokm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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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달성군 2차전지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2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1시29분께 달성군 구지면의 한 2차전지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내부 등을 태우고 1시간35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31대, 인력 98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1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90여명은 긴급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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