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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 성공 총력…지원단 가동

등록 2022.07.25 13: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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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지난 2019년 전북 무주 등나무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된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의 폐막식 장면.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지난 2019년 전북 무주 등나무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된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의 폐막식 장면.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안전·성공적인 축제로 만들기 위해 지원단을 운영한다.

무주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실·과·원·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준비과정을 공유하는 '무주반딧불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전·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어갈 지원단의 준비상황이 논의됐다. 군은 축제의 성공을 위해 총괄예술과 기획사, 반디, 푸드환경, 시설교통, 홍보 등 6개 분야로 구성된 지원단을 운영한다.

이 자리에서 지원단은 분야별로 준비상황과 그간의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이 중 반디팀은 "예체문화관 1층에 반디의 숲과 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도록 반디누리관 설치에 총력을 쏟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지원단은 8월 2, 8, 16일, 그리고 22일 5차 추진상황보고회를 통해 추진상황을 공유한다.

황인홍 군수는 "성공적인 반딧불축제를 위해 철저한 사전준비와 추진상황 점검이 뒷받침돼야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수 있다"면서 "차질 없이 준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는 8월27일부터 9월4일까지 무주등나무운동장 일원에서 '무주에서의 휴식과 감동'을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축제에는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반디별 소풍,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 이안행렬, 안성 낙화놀이, 가족과 함께하는 1박2일 생태탐험 등을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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