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문화예술회관, 전통음악과 다양한 장르…'달달 콘서트' 개최
8월13일 오후 5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8월13일 오후 5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전통음악과 다양한 장르의 만남, 기획공연 '달달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악 관악기인 피리, 대피리, 생황, 태평소 기반에 재즈를 접목한 국악 재즈, 국악 블루스 등으로 1970~1980년대 활기찬 가리봉동을 새롭게 표현한 '가리봉 블루스,' 일상의 소망을 담은 '화려한 외출,' 통속민요 '풍년가,' 김건모의 '서울의 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음악과 대중음악계를 넘나드는 '뮤르'는 Music(음악), Rest(휴식), Refresh(기분전환)의 영어단어 앞글자의 조합으로 '우리의 음악으로 일상의 휴식과 기분전환을 전달하고 싶다'는 뜻을 가진 2인조 국악 여성밴드이다. 그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이번 공연을 통해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
이번 공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선정작품으로 진행되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공연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angsanart.net)에서 PC ·모바일로 가능하며, 공연시간은 70분(만7세 취학아동이상 관람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