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북구보건소, 태양광LED 금연표지판 추가 설치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보건소는 밤에도 쉽게 식별이 가능한 친환경 태양광LED 금연표지판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표지판은 금연구역인 양정동행정복지센터와 와우어린이공원에 설치됐다.
북구보건소는 지난해 송정박상진호수공원과 양정생활체육공원 등 금연공원 12곳에 14개의 태양광LED 금연표지판을 설치해 야간에도 금연구역임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금연 환경 조성사업을 펼쳐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북구 농도한마당행사 추진위원회 개최
울산시 북구 농도한마당 축제가 9월 24일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북구 농도한마당행사 추진위원회는 28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제8회 농도한마당행사추진위원회를 열고, 올해 행사 구성과 세부 프로그램 등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축제는 새끼 꼬기, 떡메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스마트팜, 도시농업 전시관 및 우수 농수산물 전시·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릴 예정이다.
◇북구, 환경 포스터 및 사진 전시회 개최
울산시 북구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환경 포스터 및 사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주민인식 개선과 환경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지난 2020년 실시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7점과 한국동서발전·울산환경운동연합 공동주관으로 진행한 탄소중립 환경 사진 전시회 작품 15점 등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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