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숲애서' 1주년 개관기념 힐링음악회에 초대합니다"
숲애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12일 국내 최초 공립형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으로 건립한 '숲애서' 개관 1주년 기념 숲속 힐링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날 1주년 행사에는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시·도 의원, 서창동 지역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관기념 행사는 새롭게 선보인 옥상 힐링 정원 안내를 시작으로 1년간의 운영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인 숲속 힐링음악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숲애서는 총 123억원(국비 45억원)을 들여 대운산 자락(탑골길 248)에 연면적 4370.5㎡ 규모로 건립됐으며, 2022년 경남권 최초로 산림교육센터 지정, 한국관광공사 안심여행지 선정,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되는 등 산림교육과 치유분야 전문기관으로써 인정받았다.
또 지난해 7월 말 개관 이후 지속적인 홍보와 관리를 통해 이용객 최초 월 387명에서 올해 7월 월 1718명까지 증가했고, 블로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의 미디어를 통해 이용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용예약은 이용예정일 7일 전까지 숲애서 누리집(https://www.yssisul.or.kr/forest/)을 통해 진행된다.
기타 문의 및 안내는 숲애서 사무실(055-379-8520)을 통해 가능하며, 시민의 경우 주중(일~목)에 한해 10%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숲애서의 개관 1주년을 축하하고,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양산시민에게 모두가 자연과 쉽고 친근하게 접할 기회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숲애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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