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동구, 관광개발계획 부서토론회 개최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18일 구청장실에서 '일산·대왕암권 관광개발계획 부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재 구청에서 부서별로 추진 계획 중인 고늘, 일산, 대왕암 권역의 다양한 관광·문화 사업에 대해 토론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현재 각 부서별로 추진 중인 일산 및 대왕암권 관광개발계획 사업의 추진과정, 문제점, 향후대책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부서간 칸막이를 걷어 내고, 추진사업 간 원활한 공조와 구정 업무소통을 위한 목적이다.

시와 긴밀한 연계가 필요한 사업은 사전 토론을 통해 방향성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구하기로 했다.


◇동구보건소, 아동대상 구강보건 교육

울산시 동구보건소는 18일부터 4일 동안 지역 내 미취학 시설 7개소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치카푸카! 반짝 건강한 치아 만들기'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충치에 취약한 만 3~5세 아동 300여 명 대상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시대 속 구강건강의 중요성, 치아에 좋은 음식·나쁜 음식 OX 퀴즈, 점심 먹고 스스로 양치해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마련된다.

또한 보건교육 진행 후 '치카푸카! 우리 모두 스스로 양치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올바른 점심 식후 습관 형성 이벤트를 한 달간 진행한다.

스스로 양치하기를 완료한 유아에게는 치과의사 놀이 플레이도우를 상품으로 지급해 치과치료에 대한 공포심을 줄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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