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의 가치를 잇다' 신안군, 소금박람회 명품화 계기 마련
[신안=뉴시스] 소금박람회. *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2 소금박람회'가 20일 4일간의 일정으로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천일염의 가치를 잇다'란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소금박람회는 국산 천일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과 6개의 테마관 48개 부스 운영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큰 관심을 모았다.
한가위 명절선물전과 함께 열린 만큼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시회의 위상과 역사에 걸맞게 많은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를 직접 만나 천일염 홍보 및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거래를 창출했으며, 특색있는 홍보 마케팅을 경험한 방문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소금박람회를 통해 천일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유도하고 천일염의 명품화를 위한 인식 확산 및 다양한 산업에서의 활용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천연자원인 천일염이 무궁무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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