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독종 변호사…'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9월 첫선
[서울=뉴시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1차 티저 포스터 (사진=디즈니+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디즈니+ 오리지널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가 9월 공개를 확정했다.
23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측은, 1차 포스터 티저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물어뜯는 독종 변호사 노착희(정려원 분)와 꽂히면 물불 안 가리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이규형 분)이 함께 일하며 맞닥뜨리는 사건 속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미스터리다.
먼저, 포스터 속 정려원은 여유 넘치는 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승소율 92% '미친개'가 온다"는 문구와 함께 승소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물어뜯는 에이스 변호사 '노착희'로 분한 정려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티저 예고편에는 정려원과 이규형의 극과 극 매력이 담겼다. 한쪽 손엔 아이스크림을 든채, 진지한 표정으로 사건 파일을 응시하는 이규형의 모습과 함께 '별종'이란 자막은 좌시백의 반전 매력을 예고한다. 정려원은 화가 난 듯 종이를 찢다가도 사무실을 방문한 누군가를 보고 순식간에 활짝 웃는 모습을 보인다. 두 사람의 양면적 성격에 사건들이 어떻게 해겨로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의 에피소드는 동명의 에세이에 나오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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