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머스·예스민, 논산 딸기 세계 브랜드로 육성 '맞손'
26일 기능성 농산물 생산·유통 업무 협약
2024년까지 육묘·생산·유통 200억 선투자
[뉴시스=논산]협약식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2022.08.27.(사진=메디머스) *재판매 및 DB 금지
27일 메디머스에 따르면 이날 ▲기능성 딸기 시범농가 육성 ▲2024년까지 200농가이상, 25만평 이상 기능성 딸기 생산 육성 ▲기후변화, 생산인력감소, 탄소중립 등 공동 대응 ▲신품종 육묘 육성연구 ▲애플참외, 망고참외 프리미엄 기능성 농산물개발 등 2024년까지 200억 규모의 육묘, 생산, 유통을 위한 선투자 계획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예스민 딸기클러스터는 지난 2020년 7월 권길성 대표가 취임하면서, 개별급식냉동사업을 재개했다.
권 대표는 우선 노후된 시설 보수와 제조가공 라인 2식을 증설, 클러스터 본연의 역할을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지난 8월 1일 논산시로부터 3공장 증축 인허가를 받아 친환경학교급식을 위한 전처리 시설을 준비 중이다.
메디머스는 광주광역시에 있는 본량농협과 사포닌 쌀을 생산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고, 현재 강원도 횡성지역에서 공근농협과 바나듐 쌀, 사포닌 옥수수, 사포닌 감자, 사포닌 사과, 사포닌 토마토 등 생산 및 유통을 진행하고 있다.
권길성 예스민 딸기클러스터 대표는 "논산딸기 현장 인프라 시설내에 메디머스의 신농법 기술의 만남이 기업의 가치를 올리는 협약 이상으로 논산시 농민들과 딸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하겠다"며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산물 생산 대전환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종현 메디머스 대표는 "논산딸기는 50여년 역사와 전국 최대의 주산단지로서 비옥한 토양과 맑은 물, 풍부한 일조량으로 맛과 향기, 당도 등에서 우수하다"며 "국내외 최고의 프리미엄 딸기 브랜드로 성장을 도우며 나아가 소비자로부터 맛과 건강에 건강에 대한 상품성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품질개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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