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식] 시, 추석명절 대비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등
[안산=뉴시스] 추석명절 대비 물가안정 캠페인. (사진=안산시 제공) 2022.09.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농·축·수산물 등 주요 성수품의 가격인상과 수급 불안정성에 대비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날 한대앞역 상가 일원에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물가모니터 요원 등 안산시 소비자단체 회원 및 관내 상인회,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물가안정 및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소비자 행동강령 유인물 등을 배포하며 시민 동참을 유도했다.
시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오는 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배추, 사과, 소고기, 돼지고기 등 농축수산물 32개 중점관리 품목을 지정해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물가관리 모니터링 요원과 물가 담당 공무원 등은 원사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단속, 농수산물 수급상황, 가격동향 등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해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안산시 문화상·최용신봉사상 후보자 접수
안산시는 ‘제36회 안산시 문화상’·‘제33회 안산시 최용신봉사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안산시 문화상은 향토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대상으로 학술·예술·교육·지역사회개발·체육 등 5개 부문에서 1명씩 선정한다.
최용신봉사상은 소설 ‘상록수’의 주인공이자 농촌 계몽 운동가였던 최용신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여성 1명을 선정한다.
수상후보자 접수는 이달 8일 진행된다. 시장·구청장·동장 및 각 부문별 추천권자의 추천을 통해 시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 자격은 해당부분에 공적이 있는 시민으로서 추천일 현재 5년 이상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안산시 소재 직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자가 해당된다.
수상자는 다음 달 중 심사위원회 심사로 선정한 뒤 10월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시장 명의 상패가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수암보건지소, ‘건강한 노후 만들기 경로당 건강교실’ 운영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경로당 노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 만들기 경로당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동 관내 8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안산=뉴시스] 건강한 노후 만들기 경로당 건강교실. (사진=안산시 제공) 2022.09.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달은 수암경로당을 시작으로 경로당 노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각 경로당별 주 1회씩 2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날짜에 맞춰 경로당을 방문하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혈압·혈당 당화혈색소 등 기초검사를 비롯해 소금섭취량 측정, 영양교육, 운동교육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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