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본부, 미사용 LPG부지 새단장…주민공동시설로 '탈바꿈'
[남원=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는 남원 금동2 미사용 LPG 저장소 부지를 대상으로 '주민공동시설 증개축 공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사진=LH 전북본부 제공)
이 사업은 도시가스로 전환 후 방치된 LPG 저장소를 철거, 경비원과 청소원들의 휴게소 및 입주민들의 주민 복리시설로 활용해 효율적인 단지 관리와 입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것이다.
오는 12월까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1층은 휴게실 및 회의실, 2층은 주민공동시설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에 최경식 남원시장 등이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착공식을 진행했다.
LH 안창진 전북본부장은 "미사용 LPG 부지 활용 사업을 통해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만족도 제고는 물론 침체한 단지 내에 활력이 넘치는 마을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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