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추석 연휴 당직 의료기관·약국 지정·운영
9~12일 4일 간 운영
[양양=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추석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 대비와 주민들의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응급진료 대책을 추진한다.
8일 양양군에 따르면 9~12일 4일간 보건소를 중심으로 14개 병(의)원·약국을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으로 지정·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9~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해 PCR 우선순위 대상자의 검체를 채취한다.
추석날인 10일에는 군 보건소, 이도약국, 우리약국, 태평양약국이 운영된다. 연휴기간 당직 병원·약국은 양양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양군 보건소는 관계자는 "연휴기간 군민들의 불편을 없애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자 응급진료대책을 운영한다"며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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