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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내년 시책 경진대회 최우수에 '청사내 유휴공간 활용'

등록 2022.09.08 18: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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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우수 아이디어 11건 선정…170건 접수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가 7일 구청공연장서 시책구상 경진대회를 연 뒤 입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동구청 제공) 2022.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가 7일 구청공연장서 시책구상 경진대회를 연 뒤 입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동구청 제공) 2022.09.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내년도 시책구상 경진대회 최우수상에 환경과 신연준 주무관이 제안한 '청사 내 유휴공간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년도 시책구상 아이디어를 겨루는 '동구를 새롭게 만드는 생각발전소'를 연 결과 170건의 아이디어중 11개 우수안건을 뽑았다.

민편의시책과 업무개선 아이디어로는 최우수상인 '청사 내 유휴공간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비롯해 리페어 카페(Repair cafe) 운영, 민원실 유리외벽 식물커튼 설치로 탄소중립 실천, 시니어 건강복지 솔루션 스크린 파크골프 보급, 안심통학 바로동구!, 드론 활용 상수원보호구역 관리 등이 선정됐다.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는 대청다감(大淸多感) 국화꽃 붉은 향기와 대청호 명상정원 놀이마당 및 쉼터 조성, 제1회 상소캠핑요리 축제, 대청호 핑크(Pink) 올레길로 디자인하다, 동구 주요 관광지 시그니처(Signature) 메뉴 개발 등이 선정됐다.

박희조 구청장은 "직원 한 명 한 명이 제안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새로운 동구의 미래를 만들겠다”며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우수한 아이디어는 업무계획에 즉시 반영해 구정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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