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한마당’ 17일 개최..."환경보전 인식 마중물 기대"

환경단체·교육청 공동 주관 ‘세계 환경의 날’·‘세계 차 없는 날’ 기념

이민근 시장 “탄소중립 정책 적극 추진해 탄소중립 선도할 것”

[안산=뉴시스] 2022 안산환경한마당 홍보포스터. (사진=안산시 제공) 2022.09.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오는 17일 안산문화광장 전망대광장에서 ‘2022 안산환경한마당’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과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단 하나의 지구, 함께 실천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안산환경재단, 기후위기안산비상행동, 안산희망재단,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함께 공동 주최·주관으로 개최한다.

세부적인 프로그램은 ▲안산시립합창단 축하공연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환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환경퀴즈대회 ▲탄소중립 시민체험부스 ▲이색 자전거체험 ▲하나뿐인 얼쑤(Earth) 마켓 등을 마련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환경보전을 위한 작은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 추진해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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