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교재 업체 엄지교육, 아동도서 2000권 김해시 기탁
엄지교육 아동도서 기탁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엄지교육(대표이사 최말경)은 아동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아동도서 2000권(1000만원 상당)을 김해시에 20일 기탁했다.
기탁된 아동도서는 지역아동센터에 지원된다.
엄지교육은 김해시 진례 테크노밸리 내 소재하고 있으며 유아 학습교재 제작 및 교구를 생산하는 업체로 전국 100여개 지사를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에 교구를 납품할 뿐만 아니라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도 수출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최말경 대표이사는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며, 저소득 아동들 교육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항상 아동들의 교육에 관심 가져주시고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대표님의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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