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희망브리지에 태풍 성금 5562만원 전달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구호모금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집을 잃은 이재민과 현장 구호 인력, 자원 봉사자 등을 위해 지난 18일 대송면에서 700인분의 소고기 국밥과 수육 고기를 마련해 제공했다.(사진=희망브리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성금은 김규현 원장을 비롯한 국가정보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국가정보원 관계자는 희망브리지에 성금을 전하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은 “국가정보원은 국가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앞장서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희망브리지에 전해준 든든한 기관”이라며 “이번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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