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아름다운가게와 맞손…나눔활동 등 협력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의장 이기동)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재활용과 자원순환, 나눔활동을 함께한다.(사진=전주시의회 제공).2022.09.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재활용과 자원순환, 나눔활동을 함께한다.
전주시의회와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는 27일 시의회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증 스테이션 설치와 판매행사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나눔과 순환을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측은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내달 5일 시의회 로비에서 기증 스테이션을 마련해 시의원과 시의회 직원, 그리고 일반 시민들로부터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증받는다.
그달 28일 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판매행사를 열고, 그에 따른 수익이 발생하면 필요한 곳에 후원하거나 자원봉사 활동 등에 활용한다.
이기동 의장은 "나눔과 순환을 위한 아름다운가게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시의회 또한 자원 순환과 탄소 중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