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남지 문화의집, 119안전뉴스 영상경진대회 금상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가 제15회 경남도 119안전뉴스 영상경진대회에 참가해 초등부 금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119안전뉴스 영상경진대회는 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에서 도민들이 생활 속 안전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개최한 것으로, 초등부와 중·고등부, 일반부로 진행됐다.
아카데미 뉴스팀은 '산불예방! 이렇게 해요'라는 제목으로 산불예방의 중요성과 산불발생 시 대피요령 등을 영상으로 제작했다. 특히 촬영에 필요한 피켓과 소품을 직접 만들어 재미와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앵커역을 맡아 활약한 박보경(동포초 6년) 학생은 처음 뉴스를 진행하며 어색하고 힘들었지만,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 이번 수상으로 산불예방의 필요성과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육아지원센터, 신비로운 우주여행 프로그램 운영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유치원에 다니는 영유아뿐 아니라 가정 양육하는 영유아와 보호자 등 총 360명이 참여했다.
여러 가지 색으로 변하는 라이팅볼과 라이트펜으로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하고 다양한 신체놀이가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자는 다양하게 빛나는 놀잇감으로 놀 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했고,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기쁘다는 만족감을 전했다.
육아지원센터는 창녕군에 거주하는 만 6세 미만의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며 체험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부모교육, 양육상담, 상상+팡팡 놀이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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