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울창경센터, 소셜임팩트 확산 콘퍼런스 개최

6일 '3rd 스타트업 잇다: Connect to Social Impact'

[부산=뉴시스] '3rd 스타트업 잇다: Connect to Social Impact' 콘퍼런스 포스터. (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6일 동구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스타트업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3rd 스타트업 잇다: Connect to Social Impact'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스타트업 잇다'는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행사로, 우수 보육기업의 사례를 공유하고 스타트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이번 행사는 올해 3번째로 열리는 컨퍼런스로 서울과 부산 지역 소셜임팩트 스타트업의 사업을 소개하고, 임팩트 투자사의 스타트업 지원과 투자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는 총 4개 세션으로 운영된다. 먼저 부산센터 발제를 통해 소셜 임팩트에 대해 소개하고, 임팩트 생태계 내 창업 지원기관으로서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임팩트 투자사인 'HGI'와 '임팩트스퀘어'는 임팩트 투자 동향과 포트폴리오, 주요 투자사례를 소개하고, 임팩트 투자사로부터 실제 투자금을 유치한 소셜 임팩트 스타트업의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진다.

사례 발표에 나서는 기업들은 ▲넷스파(폐어망 업사이클링) ▲코드오브네이처(친환경 산림 재난 복구 키트) ▲헤세드릿지(기업 웰니스 플랫폼 '달램') 등이다.

마지막으로 모든 발제자가 패널로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세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현장참여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며, 스타트업 종사자나 소셜 임팩트 기업 운영과 투자 유치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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