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수영생태 사진&스토리 공모전' 개최
[부산=뉴시스] 부산 수영구청. (사진=수영구 제공)[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수영구는 오는 11월 13일까지 시민들이 참여하는 ‘수영생태 사진&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심 속 자연을 이야기하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시민들과 함께 수영구 도시 생태 자원을 발굴하는 시민 공모전이다.
수영구의 생태 자원에 관심 있는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가 출품한 사진과 이야기는 공모전 홈페이지에에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참가한 출품자에게는 망미 전통시장 모바일 상품권 2만원이 증정되며 네티즌 심사와 본 심사를 통해 선정된 24명의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대상 수상자에게 망미 전통시장 모바일 상품권 50만원이 주어진다.
강성태 구청장은 “수영구는 광안리 해변을 비롯해 금련산, 수영강 등 도시 생활에 있어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귀중한 생태 자원들을 가지고 있다”며 “주민들이 만들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이번 공모전이 수영 생태 자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수영 생태 환경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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