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주택 화재, 신원미상 50대 여성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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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12일 오전 7시54분 충북 충주시 앙성면의 2층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웃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3대와 인력 44명을 투입해 30분 만에 진화했다.
불이 꺼진 집 안에서는 5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다른 사상자나 대피자 등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망자의 신원과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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