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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행안부 특별교부세 4개 사업 20억 확보

등록 2022.10.14 10: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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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구도서관 창의문화공간, 시민문화체육공원 데크 산책로

CCTV인공지능 통합관제 시스템, 재난 예·경보시스템 보강

김제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김제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금구도서관 창의문화공간 리모델링 5억원 ▲시민문화체육공원 데크 산책로 정비사업 8억원 ▲CCTV인공지능 통합관제(AI) 시스템 구축 3억원 ▲재난 예·경보시스템 보강사업 4억원 등 4건이다.

금구도서관 창의문화공간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노후도서관을 배움과 소통의 문화플랫폼으로 재구성할 예정이며, 시민문화체육공원 데크 산책로 정비사업은 노후화된 데크 산책로를 정비해 쾌적한 시민 여가생활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CCTV인공지능 통합관제(AI) 시스템 구축을 통해서는 CCTV관제 및 상활별 맞춤 방송으로 안전도시 구현에 활용할 예정이며, 재난 예·경보시스템 보강사업은 자연재난 상황을 긴급 전파하여 각종 안전사고에 효율적으로 초동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정성주 시장은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위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속적으로 주요사업의 재원 확보 및 추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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