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봉센터, 사회공헌 활성화 위한 실무자 간담회 개최
기관·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재원 효율적 운영 도모
[전주=뉴시스] 18일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개최된 '사회공헌 활성화 위한 실무자 간담회'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는 18일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도내 15개 기관 및 기업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내 사회공헌 지원과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 및 기업의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전문적 재능과 후원 등 자원봉사 재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준비했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2023년 다수의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대면 방식의 사회공헌을 준비하고, 올해 11월까지 시범 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점검하고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그동안 코로나19 유행 속에서도 소규모 및 비대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해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는 생활방역, 사회적 배려계층 생활꾸러미 지원, 밑반찬 나눔, ESG경영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전북자봉 박오상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자원을 발굴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