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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소식] 연천군 고향사랑 서포터즈 출범 등

등록 2022.10.19 1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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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고향사랑 서포터즈 출범 *재판매 및 DB 금지

연천군 고향사랑 서포터즈 출범 *재판매 및 DB 금지

[연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연천군이 내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발맞춰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19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고향사랑 홍보 서포터즈(자원봉사단)’를 출범했다.

홍보 서포터즈는 고향사랑기부금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개별적 전화 또는 서신, 호별 방문, 사적 모임 방문 모금을 제외하고 지역 내 행사장 등에서 제도안내 도우미로 활동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주소지가 아닌 지자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10만원 전액, 10만원 초과 16.5%)과 답례품(기부금의 30%이내, 지역특산품 등)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군은 홍보 서포터즈 운영과 더불어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특색있는 답례품(농특산품 및 관광상품)을 준비하고 기부금을 투명하게 사용하기 위한 기금사업도 개발할 계획이다.

◇연천군, 오는 23일까지 지역 농산물 활용 식문화행사 개최

연천군과 생활개선회는 오는 23일까지 국화전시회에서 연천 농산물을 활용한 식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식문화 행사는 주말 총 4회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시식 행사는 연천군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콩, 율무, 사과, 인삼을 주제로 그동안 생활개선회와 함께 개발한 요리를 국화전시회 방문객에게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 행사는 콩, 율무, 사과, 인삼 등을 주제로 한 한상차림과 전시관 내 의자를 배치하여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앞서 지난 15일과 16일 진행된 시식행사에서는 연천사과스튜와 두부양배추전골이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오후 3시까지 예정됐던 시식행사가 조기 종료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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