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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 수영구,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이동형 CCTV 확대 등

등록 2022.10.20 09: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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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수영구청. (사진=수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수영구청. (사진=수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수영구는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이동형 CCTV 2대를 설치·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고정형 CCTV가 카메라 감시구역 내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효과가 탁월하지만, 감시구역 밖의 새로운 무단투기 발생장소에 대한 방지 효과가 미흡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한 시스템이다.

이동형 CCTV는 태양열을 이용해 작동하는 친환경 스마트 장비로, 바퀴가 부착돼 있어 어디로나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 영상녹화 및 센서 감지 기능으로 경고방송을 송출해 무단투기자에게 경각심을 갖게 하는 실질적인 계도·단속효과가 탁월하다고 구는 전했다.

◇수영구,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 국무총리 표창 

부산 수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 평가에서 부산시 16개 구·군 중 처음으로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에 도입된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평가제도다.

수영구는 '2022년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주민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중앙부처에 건의해 적극적인 규제혁신정책을 펼쳤다. 또 찾아가는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운영해 관내 기업체 소상공인 등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가 규제로 인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를 인정받았다.

◇금정구, 금샘예술축제 개최

부산 금정구는 20~28일 금정문화회관에서 '제27회 금샘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샘예술축제는 국악·무용·문인·미술·사진·서예·연극·연예인·음악 등 9개 협회로 이뤄진 금정구 문화예술인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역대표 예술축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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