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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청 민원실 '해피 핼러윈' 변신

등록 2022.10.21 16: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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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핼러윈 데이 맞아 포토존 설치 추억 선물

민원지적과 창구마다 무료 사탕 바구니도 비치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오는 10월 31일 '핼러윈 데이'를 맞아 민원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새단장한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청 민원지적과 민원실 창구.(사진=창원시 제공) 2022.10.21.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오는 10월 31일 '핼러윈 데이'를 맞아 민원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새단장한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청 민원지적과 민원실 창구.(사진=창원시 제공) 2022.10.21.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청은 오는 10월 31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민원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민원지적과 민원실을 새롭게 단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입구와 각 창구를 핼러윈 스티커와 가랜드로 장식한 것이다.

민원지적과는 민원실의 혼인신고 기념촬영 공간을 호박귀신, 박쥐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핼러윈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핼러윈 포토존'으로 바꾸었다.

민원인들은 해피 핼러윈을 알리는 민원실 곳곳을 구경하고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동행한 아이들은 각 창구 앞에 놓인 사탕을 나눠 가지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핼러윈 포토존'은 핼러윈 데이 당일까지 유지한다.

마산합포구청은 오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린 마산국화축제 기간에 맞춰 민원실 출입구에 국화 화분도 50개 비치해 축제도 홍보하고 있다.

안병오 마산합포구청장은 "바쁜 일상에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이번 이벤트가 잠시나마 웃음과 여유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다양하게 변화하는 민원실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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