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주차하다 차주·동료 잇달아 치어…2명 중·경상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4일 오전 10시 25분께 부산 서구의 한 도로에서 건물 주차관리요원 A(50대)씨가 SUV차량을 대리 주차하던 중 차주와 동료 등 2명을 잇달아 치었다.
이어 SUV차량은 정차 중인 승용차 2대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의 동료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차주도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운전한 차량의 블랙박스를 수거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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