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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포용·미래' 광주 북구, 민선 8기 공약 실천계획 확정

등록 2022.11.06 09: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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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광주 북구청, 북구의회.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 광주 북구청, 북구의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주민배심원단 검토 과정을 거쳐 민선 8기 '행복 북구 르네상스' 완성을 위한 공약사업 42개 세부실천계획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공약 사업은 분야 별로는 ▲더불어 경제 5개 사업 ▲포용복지 12개 사업 ▲녹색안전 7개 사업 ▲주민품격 7개 사업 ▲생활문화 7개 사업 ▲미래산업 4개 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북구는 민선 8기 들어서도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둔다. '민생경제 회복 상생기금 조성'을 비롯해 '소상공인 희망 드림 포용금융 지원', '상권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 소상공인 생업 유지 안전망 확충에 행정력을 모은다.

'청년 사회적 자립지원 확대', '영구 임대주택 커뮤니티 센터 건립', '스마트 통합돌봄' 등 사업을 추진해 공정·배려가 있는 포용 복지를 실천한다.

또 '무등에서 영산까지 시민의 솟음길 조성', '탄소중립 그린마을 만들기' 등 저탄소 녹색 성장 토대를 마련한다.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자 '스마트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 '기후위기 대응 도심 수해예방' 등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역 일원 구도심 재생사업', '무등산 일원 관광명소 조성', '중외공원 문화예술벨트 활성화', '분청사기 도예창작소 건립' 등 품격 있는 생활문화 도시 조성 사업도 내실 있게 진행한다.
 
북구는 미래 먹거리 발굴에도 힘쓴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창업벤처기업 펀드 조성', '드론산업 생태계 육성·활용 확대' 등을 꾀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실천계획은 주민 목소리를 담은 주민 행복을 위한 사업들인 만큼 성실히 약속을 지켜나가겠다"며 "모든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민 모두가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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