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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석포제련소서 불, 57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등록 2022.11.07 15: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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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석포제련소 제1공장 외곽 지하수차집시설 1차 공사 구간 (사진= 영풍석포제련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풍석포제련소 제1공장 외곽 지하수차집시설 1차 공사 구간 (사진= 영풍석포제련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봉화=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에서 불이 났다.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1분께 봉화군 석포면 석포제련소 주조1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7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공장내부 아연융해하는 용융로가 폭발하면서 지붕쪽으로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차량 14대와 인력 42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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