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호서대서 '디지털 창의 토크콘서트'
천안시 주요 사업 소개와 구체적인 미래 청사진 제시
박상돈 천안시장은 9일 호서대 천안캠퍼스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창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사진= 천안시 제공) 2022.11.0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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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은 9일 호서대 천안캠퍼스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창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디지털 창의 토크콘서트는 지난 4월부터 호서대와 카이스트, (사)창의공학연구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유명 석학들의 릴레이 특강 행사이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의 미래비전’이라는 주제 강연을 펼쳤다. 천안은 역사적으로 고려 태조 왕건이 후삼국 통일의 꿈을 이룬 곳이며, 현재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역동적인 젊은 도시임을 강조했다.
또한, 천안시의 미래를 바꿀 주요 사업에 대해 분야별로 설명하면서 천안의 구체적인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끝으로 박 시장은 시민 모두가 높은 삶의 질을 누리는 새로운 천안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박상돈 시장은 아산군수, 대천(보령)시장, 서산시장, 17·18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으며, 민선7기 제8대 천안시장에 이어 민선8기 천안시정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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