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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 공모 선정

등록 2022.11.13 10: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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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 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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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13일 군에 따르면 흥덕농협을 사업 대상자로 한 '2023년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국비와 도비 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친환경농산물 생산비 절감과 농약·화학비료 사용을 줄인 안전한 먹거리 생산으로 친환경농업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집단화된 들녘의 농산물 생산·유통에 필요한 생산시설과 장비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자인 흥덕농협은 친환경 퇴비생산에 필요한 저장시설과 탈취시설, 장비를 확충해 환경보전과 생산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 3월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2022년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보급 시범사업’에 선정, 국비 3억5000만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심덕섭 군수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인 고창에서 친환경 농산물과 환경보전을 위한 중요 국가정책사업에 선정된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전 정책 및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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