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식] 단양육상 꿈나무들, 충북교육감기 중등부 3위 등

[단양=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단양교육지원청은 제45회 충북교육감기 초·중 남녀 시군대항 육상 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단양 소백산중 1학년 신교진 학생이 대회 5관왕에 오르는 등 단양 육상꿈나무들은 역대 최다 메달을 따내며 남중부 종합 3위에 올랐다.

◇단양군 가곡면, 고령농가 콩 수확 나눔 봉사

충북 단양군 가곡면 직원 등 24명은 사평4리 일원 A씨의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가곡면은 A씨가 지난달 말 고령으로 인한 무릎수술 후 장기 입원 치료로 농산물 수확이 어렵다는 요청을 받고  발벗고 나섰다.

직원들은 이날 A씨 농가의 콩밭 2000평에서 콩 수확 작업과 운반작업에 매진했다.

김두일 소방교.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소방서 김두일 소방교, 재난안전통신망 공모전 우수상

충북 단양소방서는 재난대응과에 근무하는 김두일(34) 소방교가 '제3회 재난안전통신망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소방교는 재난 정보를 수집, 관계자들 모두에게 제공·공유하는 개념의 '재난현장 통합관리를 위한 I.O.T 기반 현장지휘시스템 구축' 아이디어를 제안해, 우수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