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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정례회 개회…내년 예산안 등 처리

등록 2022.11.21 1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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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26일간 일정

[홍성=뉴시스] 홍성군의회 본회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홍성군의회 본회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11월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91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23년 예산안 심사 등 안건을 처리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및 의결,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한다.

회기 첫날인 21일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로부터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군정연설과 제안 설명을 들은 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조례안 및 일반안건은 총 24건으로 의원발의 8건,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을 포함한 15건이며,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 한다.

22~29일까지는 2022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본회의장에서 보고를 청취하고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는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및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 의결할 계획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다음달 16일에는 2023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로 26일간의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 하게 된다.

이선균 의장은 “2022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에 따른 마무리를 잘하도록 당부했고,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과 예산안 및 기금운영과 관련하여 민선8기 시작은 이제부터라며 한정된 재원과 투자의 효율성을 감안하여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면밀하게 예산을 심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권영식 의원은 '웰니스 건강 도시 홍성을 만들어 봅시다'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관광 흐름 변화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체류형 웰니스 문화재·힐링·치유 농업의 인프라 확충과 차별화된 이벤트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고부가 가치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을  요구했다.

최선경 의원은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른 집행부의 적극적인 정책 및 사업 실행 요청'이라는 주제로 농촌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영농폐기물 처리 방안이 정책적으로 개선되기를 바란다면서 집행부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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