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등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21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건전한 지방세 납세풍토 확립과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했다.

경품 추첨은 정기분 지방세와 연납분 자동차세를 납기 내 납부한 군민 중 추첨일 기준 체납이 없는 2만 3717명을 대상으로 하며, 공정성을 위해 지방세전산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으로 선정한다.

당첨된 군민 190명에게는 창녕사랑상품권(1만~5만 원)이 지급되며, 당첨자 명단은 추첨 이후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품은 감사 서한문과 함께 등기우편으로 발송된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부한 지방세를 군 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방침이다.


◇창녕노인복지회관, 창녕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

창녕군은 창녕노인복지회관 직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창녕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합동소방훈련은 화재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화재알림 및 신고, 신속한 대피, 소화기 사용법 훈련, 심폐소생술 실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합동훈련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향상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회관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훈련이다.


◇(사)대한한돈협회 창녕지부, 장마면에 한돈 나눔

창녕군은 (사)대한한돈협회 창녕지부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450만 원 상당의 한돈 480㎏을 장마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한돈 나눔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도움을 주고 싶다. 앞으로도 소외계층들을 위해 기부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기탁된 한돈을 장애인 등 면내 취약계층 192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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