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소방서,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소방서(서장 정호영)는 신속한 재난현장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울주군 삼남읍 이손요양병원에서 2022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서와 울주군 등 유관기관에서 인원 151명, 차량 27대가 동원된 가운데 방화에 의한 테러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지휘체계의 확립 ▲통제단 각반별 유기적 역할 분담 ▲재난 상황에 따른 신속한 의사결정 ▲현장 여건 변화 등에 따른 다각적인 해결방안 논의 등에 주안점을 뒀다.
정호영 긴급구조통제단장은 재난 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한 임무수행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난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곳에 대해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주군,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위반행위 11건 적발
울산 울주군은 지난달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195개소를 점검해 위반행위 11건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기관리 62개소 ▲자원순환 59개소 ▲수질관리 44개소 ▲대기·폐수 30개소 등 총 195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 결과 폐기물관리법 위반 6건, 건설폐기물법 위반 2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1건, 소음진동관리법 위반 1건, 가축분뇨법 위반 1건 등 위반행위 총 11건이 적발됐다.
군은 위반시설에 대해 개선명령 등 행정 및 사법처분, 과태료 부과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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