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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올해 재난대응 안전훈련 '우수' 3관왕

등록 2022.12.29 09: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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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지난달 25일 부산교통공사가 진행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산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지난달 25일 부산교통공사가 진행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산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교통공사가 올해 재난대응 안전훈련에서 세 차례 '우수' 평가를 받았다.

부산교통공사는 전국 312개 기관이 참여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도시철도 내 대규모 재난 발생에 대비해 지난달 14일부터 25일까지 불시 비상응소훈련 등 자체훈련과 유관기관 합동 현장훈련을 병행하며 공사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부산 3호선 강서구청역에서 도시철도 테러상황을 가정한 상황 속 11개 유관기관과 민간인 3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현장훈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또 행안부 각 시도 실무협의회와 중앙 평가협의회 등의 평가에서 상황 몰입도와 현실성이 우수했다는 평을 받았다. 

앞서 공사는 우수한 훈련 시나리오와 비상대응체계를 인정받아 지난 5월 철도재난대비 불시 비상대응훈련에서는 최우수 기관으로, 6월 재난대응 상시훈련으로 철도재난 비상대응 유공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 한문희 사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사고 선제적 예방 및 대응을 통해 절대안전을 확보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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