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 농업인 실용교육 교육생 모집·강소농 기초과정 개강
경남 창녕군청 전경.
이 교육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새로운 농업기술교육을 제공하고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올해 실용교육은 치유농업, 마늘, 양파, 시설채소, 단감, 복숭아, 친환경농업, 포도, 벼 등 9개 과정 품목별 재배기술 전문교육과 탄소중립 등 주요 농정시책 홍보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2월23일까지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며, 9개 분야별로 각 120명씩 총 10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마다 공익직불 의무교육을 시작으로 분야별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교육과정 촬영 동영상은 창녕군농업인교육밴드에 2주간 게시할 예정이다.
참여희망 농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을 방문해 교육분야를 선택,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팀(055-530-6135)에 문의하면 된다.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기초과정 개강
창녕군은 9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기초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은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는 농업경영체를 의미한다.
올해 교육은 기초과정과 전문과정 5회씩 총 10회로 운영되며 과정별로 농업경영 전략, 비즈니스 모델링, 역량강화 교육 등이 진행된다.
이번 기초과정 교육은 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목요일 총 5회 동안 진행되며, 전문과정은 3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경영방법을 습득해 자립 역량 강화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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