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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YG도 하이브도 안 간다

등록 2023.01.25 16: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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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박보검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박보검 거취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하이브는 25일 "박보검 영입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하이브가 연기자 매니지먼트팀을 마련하고 있다며 박보검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솥밥을 먹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이브는 BTS 소속사 빅히트뮤직을 비롯해 쏘스뮤직, 어도어, 플레디스, KOZ엔터테인먼트, 빌리프랩 등 가수 레이블을 거느리고 있다.

박보검은 지난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10년 만에 이별했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설이 불거졌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힙합듀오 '지누션'의 션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친분을 쌓았지만, YG와 전속계약을 논의한 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보검은 2011년 싸이더스HQ와 계약하며 연기자 길을 걸었다. 다음 해 담당자가 블러썸으로 독립, 배우 차태현, 송중기와 함께 회사를 옮겼다. 지난해 2월 코로나19 여파로 조기 전역했으며, 티빙 예능물 '청춘MT'로 인사했다. 올해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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