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폐기물 공장서 불…12시간째 진화 중
[남원=뉴시스]25일 오후 10시27분께 전북 남원시 송동면의 한 폐기물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12시간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전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이동민 기자 = 지난 25일 오후 10시 27분께 전북 남원시 송동면의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12시간 동안 이어지고 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사일로 내부에 쌓여 있는 알루미늄 함유 폐기물 40여t이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폭발 위험이 있어 폐기물이 모두 다 탈 때까지 기다리는 자연소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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