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공무원 대상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재난 안전교육' 실시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전경 그래픽. *재판매 및 DB 금지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오는 2월1일부터 내삼미동 소재한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오산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재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VR, 4D와 같은 첨단기기를 활용한 재난안전분야 맞춤형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생활안전은 물론 교통안전, 재난안전, 캠핑안전, 산업안전 등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대상은 1163명이다. 오는 2월부터 5월까지 1차 교육을 진행하고 1차 교육 미이수자는 9월부터 2차 교육을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완화 조치에 따른 일상 회복 및 재난 안전관리 내실화를 위해 진행된다.
시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해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대시민 안전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 하반기에는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체험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체험을 원하는 시민은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031-2188-1004~5)으로 예약하면 된다.
이권재 시장은 “전 공직자가 안전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모든 재난에 대비해 더 안전한 오산시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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