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북구,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서비스 수강생 모집 등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2기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서비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는 성인도 수강 대상에 포함해 3월부터 성인 대상 강의도 진행된다.
원어민 화상영어 2기 과정은 초·중·고등학생의 경우 2개월 과정(3~4월), 성인의 경우 1개월 과정(3월)으로 운영된다.
특히 초등학생 대상 원어민 교사와 1:3 그룹 수업은 선착순 60명에게 수강료를 지원한다.
사회배려대상자는 2개월 수강료 전액을, 그 외 일반 학생은 수강료 2만원이 지원된다.
선착순에서 제외된 초등학생 및 모든 학생과 성인 수강생은 북구 화상영어 서비스를 기존 소비자가의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2기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서비스 수강 신청은 북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초·중·고등학생은 2월 1일부터 20일까지, 성인은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구는 지난 2021년부터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서비스를 지원해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
◇북구,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한글교실' 운영
울산시 북구는 2월부터 비문해 성인을 위한 2023년도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역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중산·천곡문화센터 등 10곳에서 비문해 성인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한글교실과 함께 다양한 특별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문해교육과 함께 스마트폰 쉽게 사용하기, 키오스크 사용법 등 기초 디지털 교육도 실시한다.
북구는 매년 10곳에서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운영해 비문해 성인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진행하다 지난해에는 대면수업과 특별활동 등 정상수업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었다.
◇북구, 달천마을회관 일원 달천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울산시 북구는 2월 8일 오후 3시 달천마을회관 2층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달천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마련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지역인 달천1지구는 달천동 339번지 일원 210필지 약 6만4947㎡이며, 2024년 12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만드는 국가사업으로,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추진한다.
주민설명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민원지적과 지적재조사 담당 전화(052-241-72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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