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물류창고서 용접 작업 중 타이어 폭발…3명 부상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지난 8일 오후 1시 29분께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물류창고에서 용접 작업 중 대형 타이어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1명이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고 다른 작업자 2명도 경미한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 중 압력이 차 있던 타이어가 터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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