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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의회 , 튀르키예 지진 피해 긴급 구호금 전달

등록 2023.02.20 12: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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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서구의회 제공)

(사진= 인천서구의회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 서구의회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의 긴급 구호를 위한 구호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달한 구호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의 긴급구호품, 식료품 지원과 현지 피해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승일 의장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진피해로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이재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며,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져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발생한 대지진을 유럽에서 발생한 100년 내 최악의 자연재해라고 밝혔으며, 현지의 피해가 계속해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긴급구호의 손길도 더욱 간절한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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