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삼삼급식소 모집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및 삼삼급식소를 상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은 1인 분량 나트륨 1300㎎ 미만인 메뉴를 제공하면서 나트륨을 저감한 메뉴를 전체 메뉴의 10% 이상 운영하는 일반음식점을 말한다.
삼삼급식소는 주 5일 한끼를 성인 1회 기준으로 나트륨 함량이 1300㎎ 이하인 식단을 제공하는 급식소다.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및 삼삼급식소는 나트륨 저감 메뉴 개발 및 판매에 관심과 의지가 있으며, 지속적으로 나트륨 측정 관리가 가능한 곳으로 사전·사후 현장평가를 통해 운영된다.
북구는 현재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10곳, 삼삼급식소 3곳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염도계 측정 및 관리방법 안내와 함께 위생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 홈페이지 또는 북구청 환경위생과 위생관리팀 전화(052-241-77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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