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성주서 산불 발생
[대구=뉴시스] 경북 김천과 성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 =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3.03.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이상제 기자 = 경북 김천과 성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8분께 경북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 야산 8부 능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헬기 4대와 장비 22대, 인원 52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 방지 및 산불 진압 중에 있다.
앞서 이날 오후 3시18분께 경북 성주군 대가면 옥화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헬기 1대와 장비 16대, 인원 40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오후 4시11분께 초진됐고, 오후 4시21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임야 0.01㏊가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재산피해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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