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행안부 주관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
우수사례 발굴…적극행정 활성화와 시민·공무원 체감도 높은 평가
김제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이번 평가는 광역·기초 등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이행성과·체감도 등의 5대 항목을 지표로 등급(우수, 보통, 미흡)을 정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에 의해 이뤄진 가운데 김제시는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과 시민·공무원 체감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공직사회의 적극행정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해 실행계획을 수립해 상·하반기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9명을 선정하고 해당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또 ▲취약계층 노후 불량화장실 현대화 사업 ▲취약계층 노후담장 그린 리모델링 지원사업 ▲개별공시지가 미산정 필지 토지특성 조사(개별공시지가 산정) ▲그물망 펜스 설치로 무단투기 신속 대응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노후 농공단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추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촘촘하게 수립해 자체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규제에 대한 ‘사전컨설팅’ 제도를 장려하는 등 능동적 업무수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행에서 벗어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정책을 펼쳐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